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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7-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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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혜。 (211.♡.5.156)
 조회 : 4,305  추천 : 9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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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하루사이에 별일은 없으셨죠??
휴가를 떠나기전 집에서 출발할땐 3박4일을 둘이서 뭘하며보내나 막막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별바라기에 다녀온게 꼭 꿈을 꾼거 같아요..
맘좋으신 사장님 사모님.. 그리구 우리 멋쟁이 할머님.....
옆방에 묵으셨던 아주머니 아저씨.. 첫째날 동이틀때까지 같이 맥주마셨던
창원분들까지.. 정말 좋은인연 많이 만들고 온거 같아요..
강에서 튜브타구 둥둥떠내려오면서 물놀이 하던일..
처음본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아침까지 이야기하고 놀던일..
사모님이 주신 맛있는 옥수수.. 생토마토쥬스.. 감자전..
그리구 옆방아저씨께서 끓여주신 매운탕.. 다같이 비맞으면서 고기잡아 만들었던
도리뱅뱅이..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될꺼 같아요..
특히, 팬션에서 3차까지 갔던 마지막밤이요..
도리뱅뱅이에 감자전 안주해서 먹었던 치악산 동동주..
지하 노래방에서들은 할머니의 멋진 노래..
마당에서의 삼겹살 파티까지..
다른 어딜 가봐도 이런 대접은 절대 못받을 꺼 같아요..
남자친구랑 몇번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지 몰라요..
겨울에 꼭꼭 다시 가겠다구요.. 그리구 찐빵이요..
찐빵을 사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감동받았어요^^
인자하신 사장님.. 큰언니 같으신 사모님.. 그리구 우리 멋쟁이 할머님..
아이들하구 강아지들까지.. 모두모두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겨울에 맛있는 감자전에 동동주먹으러 저희 꼭 갈꺼예요.. 감자전 해 주실꺼죠?
벌써부터 설레이는데 남은 여름 가을을 어떻게 보낼지.. ^^
그럼 별바라기에 항상 행복한일들만 가득하길 빌께요... 겨울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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